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롱텀 시승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IONIQ hybrid)를 1년 가까이 타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제가 이 차량을 선택한 이유는 사회 초년생 이기에 차량에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경제성과 유지비를 따지며 찾아본 결과 하이브리드 차량이 연비도 좋고 회생제동 시스템으로 브레이크 패달의 교체주기가 길고 정차시에는 엔진이 작동하지 않기때문에 엔진오일등 소모품류의 교체 주기가 길다고 하여 하이브리드 차량이로 결정하게 되었고 하이브리드 차량중 저렴한 모델로는 기아자동차 니로랑 현대 코나랑 아이오닉이 있었는데 니로랑 코나는 SUV스타일이고 아이오닉은 해치백스타일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해치백스타일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구매했어요

 

트림 Q형에 옵션으로는 현대 스마트 센스 플러스2와 플래티넘 추가했어요
뒷좌석 열선 때문에 컴포트 플러스를 추가 하고 싶었지만
러기지 네트망과 묶음인데 너무 안예뻐서 그냥 포기 했어요ㅠㅠ
취등록세까지 총 3천만원 정도 주고 구매했어요

2020년도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취등록세를 90만원 면제해줬는데

올해는 40만원 면제 내년에는 면제 대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딜러분이 주신 서비스로는 썬팅, 블랙박스, 코일매트, 부분PPF필름 받았어요
썬팅은 레이노 S9, 블랙박스는 파인뷰 LX2000으로 서비스 받았어요
레이노는 가성비 썬팅으로 유명한 곳이고

S9은 그중에서 제일 좋은 등급으로 가격대비 시인성도 괜찮고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파인뷰 LX2000는 썩 그렇게 좋지는 않은데 그냥저냥 쓸만해요

 

 

지금은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나왔지만 제가 구매했을 당시에는 동급 모델중에서 엔비언트 라이트가 있는 모델이 아이오닉밖에 없었는데 엔비언트 라이트가 있어서 좋아요

엔비언트 라이트가 있어서 야간 주행시 정말 분위기 있어요

 

 

동급 모델에서는 대부분 토션빔을 쓰는거에 반해 아이오닉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탑재하여

뒷자리 승차감이 좋아지고 후륜접지력 확보에 유리해요

 

해치백 스타일이라 뒷유리까지 열려 일반 세단들에 비해 높이가 높은 짐을 넣기 좋아요
하지만 트렁크 구조는 내부와 이어져서 냄새나는 짐을 실으면 냄새가 그대로 나요


연비가 높아 주유소를 자주 안 가도 돼서 좋아요

1회 주유로 900km정도 주행가능해요
저의 경우에는 거의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고 한달에 한 번 정도 주유하고 가득 채우면 5만원정도 나와서 경제적이에요
친환경차량이라 차량 2부제를 피할 수 있고 공영주차장 주차비 50프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아요

 

정차, 저속 주행시에 매우 조용해요
원래 하이브리드 차량은 조용한편인데 동급 대비 방음이 살짝 모자란게 아쉬워요

 

러기지네트망 디자인이 구려서 때문에 뒷자석 열선 못넣은 것과 방음만 빼면 정말 불만 없이 잘타고 있어요

 

 

한줄평 : 가성비 좋은 데일리카를 찾는다면 추천